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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3일 대구 북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신년교례회'를 찾았다가 만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홍 의원은 ‘윤 후보의 (지지율) 추락 원인은 측근들 준동, 후보의 역량부족,가족비리로 인한 공정과 상식의 상실이 그 이유”라면서 “그렇다면 그 걸 해소하는 데 주력 해야지 뜬금없이 ‘원팀’ 운운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게 해소 되어야 다시 재반등의 기회가 생기지 계속 엉뚱한데 화풀이 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만 급부상할 것”이라며 “모든 것이 내탓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그것이 해소되면 전 국민이 우리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에 앞서 올린 글에서도 “거듭 밝히지만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원팀이 되어 참여 중이다. 뒤에서 윤 후보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면서 “왜 자꾸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와 묶어서 ‘원팀’ 운운하는 비방성 기사가 나오는지 참으로 유감이다. 그만들 하십시오”라고 적었다.
그는 “윤 후보가 잘못되면 또 제 탓이나 할려고 밑자락 까는 겁니까? 경선 때 그렇게 비방하고 왜곡하는 기사를 썼으면 이젠 그런 여론 왜곡 기사는 안 썼으면 한다”고 언론에 주문했다.
지난 6일 밤 윤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하면서 언론에서는 지지율 반등을 위해 경선 과정에서 맞붙은 홍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껴안고 ‘원팀’을 구성할 수 있을지를 전망하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윤 후보는 전날 기자들에게 “어제(6일) (홍 의원에게) 새해 신년인사 겸 안부 전화를 드렸다. 다음 주쯤 보자는 말을 하셨고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윤 후보가 홍 의원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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