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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재승 교수의 책값이 눈길을 끈다.
27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승 교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카이스트 앞에 있는 독특한 집 앞에서 "사부님의 집인데 사부님께서 이 집은 본인의 제 2의 뇌와 같다 하셨다"며 "사부님은 대한민국 뇌 과학계 1인자로 대한민국 과학 문학상을 수상하신 분"이라고 했다. 바로 정재승 교수였다.
이어 멤버들은 정재승 교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엄청난 양의 책을 본 유수빈은 "서점 아니냐"라며 감탄했다.양세형은 "내가 다닌 집, TV에서 본 집 중에서 책이 이렇게 많은 집은 처음 본다"고 놀랐다. 정재승 교수는 이에 "한 달에 30권 정도 읽는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정재승 교수에게 "책이 쓴 돈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승 교수는 "한 달에 100만원 이상은 쓰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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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양세형은 "정재승이 기부한 책이 1만2000천권, 현재 2만권을 소장 중인데 그러면 총 3만2000천권이란 소리다"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그러더니 양세형은 "정재승 교수님이 여태까지 책에 쓴 돈이 4억8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승 교수는 "저희 집에 와서 제 앞에서 책 가격 계산을 하신 분은 처음이다"며 "보통은 책 내용을 물어보는데 가격과 권수를 곱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재승 교수는 이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사치라고 생각하는 게 책꽂이에 책을 두 겹이 아니라 한 겹으로 꽂는거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로지 책과 사부님만을 위해 설계된 집이다"라고 말했고 정재승 교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공간"이라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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