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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마녀의 게임'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현석이 오창석을 의심했다.
11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57회에서는 유지호(오창석 분)가 고성재(김시헌 분)를 칼로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호가 출생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고성재를 습격했다. 이때 고성재를 뒤쫓던 유인하(이현석 분)가 고성재를 습격한 뒤 달아나는 유지호와 마주했다. 유지호는 고성재를 찌른 흉기를 불태워버렸다.
하지만 정확히 유지호인지 확인하지 못한 유인하는 고성재가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했고 고성재의 휴대전화와 핏자국을 발견했다. 이때 유인하는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고성재에게 전화를 건 주세영(한지완 분)의 전화를 대신해 받아 유지호를 의심했다.
유인하는 집으로 돌아가 정혜수(김규선 분)에게 "고 실장이 무슨 일 당한 것 같다"며 "감쪽같이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유인하는 고성재를 습격한 범인이 유지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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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마녀의 게임' 캡처) |
유인하는 "고 실장이 우리 아버지를 죽인 건 명백한 사실이니까 일단 고 실장을 먼저 만나서 무슨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었다"며 "우리 아버지가 정말 고 실장 아버지를 헤친 것이 맞는지 고 실장 배후가 도대체 누군지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 복수 내 손으로 직접 하고 싶었다"며 "근데 이미 다른 누군가가 누굴까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을까 싶다"고 했다.
이후 유지호를 본 유인하는 손에 감긴 밴드를 보며 어젯밤 10시경 뭐 했냐고 물었다. 유지호는 발끈 하며 "네 형이 검사인데 어디서 취조 질이냐"며 "건방지게"라고 했고 유인하는 "난 요즘 네 얼굴 보면 낯설다"며 "특히 그 눈빛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는 눈빛이다"고 했다. 이어 "네 앞을 가로막는 게 있으면 누구든 죽여버릴 수도 있는 눈빛이다"고 했다.
유지호는 "네 눈빛은 안 변한 거 같냐"며 "이제는 생각이라는 걸 하는 눈빛인데 그냥 생각 없이 너 하던 대로 살아라"고 했다. 그러자 유인하는 "넌 네가 잘 살고 있다고 믿냐"며 "그래서 사람을 죽였냐"고 했다. 이에 유지호는 "너 고 실장이 누구인지 잊었냐"며 "내가 만약에 고 실장을 처리했다고 치는데 그럼 넌 형한테 감사해야지 아버지 복수를 너 대신 대신해 준 거 아니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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