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서울 성동구 찾아 카페거리 부터 금남시장 보쌈 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9 2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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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울 성동구 매력이 눈길을 끈다.


1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린 서울의 역사와 함께 변화를 거듭한 서울 성동구를 찾은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성동구를 찾은 이만기는 서울숲을 찾았다. 서울숲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사냥터이자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이며 한때는 경마장이었던 곳으로 이제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서 이만기는 가을 나들이가 한창인 시민들 사이에서 춤을 추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게 됐는데 막 시험을 끝내고 소풍을 나왔다는 같은 동아리 친구들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커버 댄스 영상을 찍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숲 5번 출구로 간 이만기는 서울에서 지금 가장 사랑받는 골목 서울숲 카페거리로 갔다. 붉은 벽돌의 옛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들은 빵과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들을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워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리를 걷던 이만기는 유리창 너머로 바게트가 잔뜩 진열된 빵집을 발견했다.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프랑스 전통 바게트를 만드는 가게였다. 주인장은 겉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정작 제대로 만들기엔 어렵고 변수가 많은 바게트를 배우기 위해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199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금호동을 찾은 이만기는 그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 골목을 돌아보고 금남시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이만기는 시장 모퉁이에서 반찬집 겸 보쌈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20년째 가게를 운영 중인 김경자 사장은 전남 벌교 출신으로 맛깔난 엄마 손맛을 자랑한다고 했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을 찾은 이만기는 수제 버터 가게를 갔다. 마치 비누처럼 생긴 수제 버터는 해초, 피넛토피 등 달고 짠 기본 버터와 밤, 곶감 같은 제철 식재료를 넣어서 만든 시즌 메뉴 등 종류가 다양한데 주인장이 다양한 버터를 만들게 된 건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옥수동 한 식당 앞에서 멈춘 이만기는 한식과 일식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식당을찾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제주산 흑돼지를 특제양념에 불 맛나게 볶은 갑오징어흑돼지불고기였다. 호텔 셰프로 만났다는 주인장 부부는 싸우다가 정이 들어 부부의 연을 맺고 10년 전 이곳에 가게를 차렸다고 했다. 이만기는 셰프 부부의 갑오징어흑돼지불고기를 맛본다.

이외에도 이만기는 수도 박물관을 찾아 수돗물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수체화 외길인생 50년인 장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또 기름집 모자의 파란만장한 창업기를 듣고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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