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눈물겨운 도전...이번주는 결방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7 1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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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결방했다.


지난 20일 밤 7시 4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이 등장했다. 김나윤은 피트니스 선수인데 보통 피트니스 선구가 아닌 한 팔 피트니스 선수였다.

김나윤은 원래 사고 전 헤어 디자이너로 일했다고 했다. 김나윤은 "17살 때 미용에 입문했다"며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살았고 굉장히 천직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2018년 27살에 사고가 났다"며 "사고 당시 기억을 잃지 않아서 다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폭염이 처음 시작될 때였고 엄청 덥고 뜨거웠다"며 "회사에 월차를 내고 미용이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 휴무가 길지 않아서 서울 근교 어디에 놀러갈까 하다가 춘천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고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였는데 가다가 국도에 미끄러지면서 굴렀다"고 회상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그러면서 "이쪽을 만지니까 진짜 팔이 없는게 느껴졌고 움직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팔이 절단돼서 날아갔고 경추부터 흉추까지 19군데 골절이 있어서 일어나지 못했다"며 "팔이 썩을 거 같았고 접합할 수도 없을만큼 썩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친구한테 팔을 찾아달라고 요청했고 친구가 찾아온 후 응급실로 갔다"고 말했다.

김나윤은 "미용사에게 왼손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게 대부분 기장과 각도를 왼손으로 조절한다"며 "저의 목표, 꿈들, 여태껏 해온 게 모두 무산되는 느낌이었고 그때 좌절이 시작됐다"고 했다.

김나윤은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 안 하는 게 정답이겠구나 싶어서 그런 생각을 안 했는데 감사했던 게 목이 터졌다면 즉사했을 거다"며 "오른손잡이인데 왼쪽 팔이 절단돼서 차라리 감사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이날 결방하고 대신 '개나리 학당'으로 편성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SES 슈가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언제 방송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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