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울 방배동에서 맛 보는 현미자연식 밥상 부터 도다리쑥국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2 2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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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울 방배동이 눈길을 끈다.


12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온기 있다 그 골목 – 서울 방배동'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강남권에서도 부촌이라고 이름난 서초구 방배동을 찾았다.

화려한 고층빌딩이 가득할 것 같은 서초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방배동은 고급 빌라촌 사이에 오래된 주택들이 남아있어 강남이면서도 강남 같지 않은 동네로 꼽힌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에는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서 이름을 딴 '몽마르뜨 공원'이 있는데 아까시나무가 무성했던 동네 야산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김영철은 운동을 하는 어머니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었다.

먼저 김영철은 청년의 꽃가게를 방문한 후 테이블이 단 2개뿐인 작은 식당에 들어섰다. 이곳의 주인장은 유기농 현미와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해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만든다고 했다. 또 이 밥상은 먹는 방법도 따로 있다는데 40분 이상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으며 음미하는 주인장만의 특별 식사법이다.

돈을 버는 것보다는 바쁜 도시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는 주인장은 밥상 철학을 들어보며 식사를 했다.

이어 김영철은 방배동의 한 타이어 정비소를 찾아 장애를 넘어 달인의 경지에 오른 정비사를 만나 고단했던 이생 이야기를 들었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골목길을 걷다가 글러브와 야구 방망이를 들고 걸어가는 아이들을 만난다. 근처에 운동장이라도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동네 야구 연습장에 간단다. 한때 방송국 야구단에서 활동할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배우 김영철도 아이들과 합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영철은 방배동 지하의 공방에서 사라져가는 전통을 잇고 있는 김각한 장인을 만났다. 10대에 목공소에서 일을 배우며 나무와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각자 장인의 수제자로 들어가 본격적인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지 40여년이라고 했다.

이어 김영철은 방배동에서 통영의 맛을 선보이는 식당이 있어 찾게 됐다. 통영 출신 부부가 택배로 받은 싱싱한 통영산 해산물로 향토 음식을 만드는데 봄에는 제철 맞은 도다리에 어린 쑥을 넣은 도다리쑥국이 추천 메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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