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PI에 관심 집중
- 시장은 우상향 시도 이어갈 듯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들은 급등 후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소매판매의 호조에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암호화폐들이 급등세를 보여 연착륙을 넘어 노 랜딩(no landing)이란 신조어가 나오는 월가보다 더 큰 반응을 보인 것이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0% 넘는 급등을 보였고, 앱토스와 리플, 솔라나,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도 발걸음을 맞추며 환호했다.
오늘 미국은 PPI가 발표된다. 예상치는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방심보다는 신중하게 지켜볼 것을 권하며, 나스닥 선물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큰 변화 없이 거래되고 있다. 유가와 환율도 긍정적인 모습이며 유럽 증시는 독일과 영국 등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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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은 급등 후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사진=픽사베이) |
업비트에서 16일 20시41분 현재 비트코인은 3154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17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7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3만480원과 51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4.17%, 6.38% 오르는 등 2차전지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가 12% 급등을, 에코프로비엠은 4.54%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도 4%대 상승했다. 역시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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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미국은 PPI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소매판매 증가가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 제비 한 마리에 봄을 노래하지 않듯이 조금은 냉정하고 차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선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증가가 눈에 띄지 않아 아쉬우며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보여줬던 손바꿈이 병행되어야 한다. 급등은 반갑지만 더욱 금리와 달러 동향에 주목하는 현명한 스탠스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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