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경기도 특사경 '집중 수사'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2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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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360개 가정간편식 제조·가공·판매업체 대상
식품 기준&규격 준수·원산지 속임·유통기한&보관관리 여부 등 중점 수사
▲ 가정간편식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집중단속 이미지(사진=경기도)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제조·판매업체의 불법행위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거래와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수사 대상은 가정간편식(즉석조리식품, 즉석섭취식품, 간편조리세트 등)을 제조·판매하는 경기도내 360개 업체다.

주요 수사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식품 판매 또는 제조·가공·사용 행위 ▲제품의 생산작업일지 및 거래명세서 미작성 여부 ▲제품의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

기준·규격을 위반한 식품을 판매, 제조·가공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품의 생산작업일지 및 거래명세서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주어진다. 제품의 원재료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며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집중 수사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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