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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극본 나승현)27회에서는 소복희(정혜선 분)에게 서러움을 폭발시킨 오은숙(박순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화경(이아현 분)은 김창이(최진호 분)에게 생활비 300만원만 쓰라는 말에 분노했다. 김창이는 "300만원이 부족하면 나가 일하라"고 했고 이에 서화경은 오열하기 시작했다.
서화경은 소복희와의 통화에서 "어떻게 나보고 일을 하라 할 수 있냐"며 "내가 그 좋은 대학 나오고도 집에 있는 이유는 김창이가 결혼할 때 집에서 애만 보라고, 돈은 자기가 번다고 해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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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그러자 소복희는 "네가 속상했겠다"라며 서화경 편을 들었다. 이후 소복희는 오은숙에게 할말이 있다며 방으로 오라했다.
오은희는 김창이게 받은 돈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 맨날 동서 편만 드시냐"며 "옥돔만 해도 그런게 그 세마리를 전부 작은집에 주고 이날 이때까지 어머니 모신건 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작은집이 좋으시면 거기서 사시라"고 오열했다. 이에 소복희는 큰 충격을 받고 집을 나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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