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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강대 원빈'이라 불렸던 고주원의 연예계 입문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23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주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고주원과 함께 한우의 참맛을 찾아 1,000km 한우 기행을 떠났다.
고주원은 '원빈 닮은꼴'로 광고에 캐스팅되어 "선배는 화장 안 한 게 더 보기 좋아요" 라는 광고 카피로 단숨에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별난여자 별난남자' 등 굵직한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고주원은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미모가 소문나 '서강대 원빈'으로 유명했지만, "연예계 쪽으론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침 친구와 방송국에 구경을 갔을 때 캐스팅 제안을 했던 매니저가 당대 톱 여배우와 친한 걸 목격한 후 "결국 데뷔까지 마음먹게 됐다"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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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그런가하면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느냐는 질문에 고주원은 "못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수학능력시험 점수를 묻자 고주원은 "400점 만점에 392점을 맞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영만이 다 맞은거 아니냐고 하자 고주원은 "그 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유독 쉽기도 한 해였다"고 겸손한 티를 보였다.
한편 고주원은 자신만의 소고기 철학을 공개하며 한후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고기를 먹을 때 집게를 반드시 사수한다"고. 심지어는 "어머니께서도 '다시는 네 앞에서 고기 안 굽는다' 선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주원은 "고기가 빨리 익기를 재촉하지 않고 섣불리 뒤집지 않고 완벽한 타이밍을 계산한다"는 자신만의 고기 굽기 비법을 공개해 식객 허영만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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