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양미경, 오유나 받아들이기로...윤다영 분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8 2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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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양미경이 오유나를 받아들이기로 한 가운데 윤다영이 분노했다.


8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연출 최지영/극본 김지완)100회에서는 오장금(양미경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선해를 찾아온 오장금은 "정말 그렇게 다 정리하고 떠나려고 한거냐"고 했다. 이어 "난 널 내 가족으로 생각했는데 우리가 어쩌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마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네 잘못이 아니지만 네 아버지 때문에 서강림(심지호 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건 사실이고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식구 어느누구도 진심은 아닐거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넌 나한테 친딸이나 다름없었고 죄도 없는 널 밀어내고 평생 외면하고 살 자신 역시 없고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사진,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두 사람은 마주보며 오열했고 오장금은 그냥 최선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어 가족들을 모은 오장금은 "솔직히 난 최선해 아빠 쉽게 용서가 안된다"며 "그런데 내 마음에서 최선해까지 밀어내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서보리(윤다영 분)은 "다들 용서가 쉽고 빨라서 좋겠다"며 "나도 언니랑 이렇게 된거 가슴 아프지만 이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서보리는 "내가 어릴때 부터 아빠 없는 걸로 놀림 받고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르면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울기만 했다"며 "내가 얼마나 슬프고 서러웠는데 그걸 아냐"고 했다.

또 "물론 최선해 잘못 아닌거 알고 그날 언니한테 소리지르고 마음아프로 후회도 됐지만 언니를 받아들이자는 건 난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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