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기러기 아빠만 7년 했던 이상운, 이유 들어보니..."내가 개그맨이라 애들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8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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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상운이 아픔을 언급했다.

 

 

28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운은 기러기 아빠가 된 이유와 뒤늦게 이혼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우선 이상운은 "제가 탤런트였다면 우리 아이들이 놀림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 친구들이 '쟤네 아빠 개그맨이다'라고 놀려대서 아이들을 미국으로 보냈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7년 했다"고 했다.

이상운은 "근데 기러기 아빠 생활이 진짜 힘든게 불이 다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는 거랑 우리 애들이 미국에 있었는데 여기랑 밤과 낮이 다르니까 그 당시에는 애들 저녁에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려면 저는 새벽까지 있어야 했다"며 "육체적으로도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는 항상 혼자였던 것도 힘들고 또 환율로 인한 경제적인 고통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그러다 보니 가까웠던 부부 사이도 점차 악화돼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상운은 "실제로 이혼은 2012년도에 했다"며 "사실 제가 공인이라 아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끝이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좋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노력했는데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운은 1960년생으로 62세이며 얼굴이 메기와 흡사하게 생긴 탓에 메기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 기믹으로 밀고 나가서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는데 '유머 1번지'의 동작그만에서 메기병장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동작그만'에서 '메기 병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이 인기 덕분에 당시 갓 출시되었던 롯데삼강의 메가톤바 CF까지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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