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57호VS4호 숨막히는 대결의 승자는 바로...4호 신현희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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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싱어게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4호 신현희가 눈길을 끈다.


10일 밤 9시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 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이 보이지 않고 대신 윤종신이 등장했다. 녹화 당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은 유희열을 대신해 등장한 것이다.

이에 이승기는 "오늘 유희열 심사위원장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가하지 못하셨다"며 "정말 어렵게 심사위원장님을 대신할 분인데 모든 장르의 오디션을 섭렵한 오디션계의 시조새같은 분이시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왔다"고 했다. 이승기는 "슬리퍼 차림으로 오셨더라"고 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슬리퍼를 신고 작업실에 가던 중에 심사를 보게 됐는데 일단은 갑작스러운 상황 치고는 너무 거물급이 섭외된 것 같다"며 "땜빵은 대충 때워야 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JTBC '싱어게인' 캡처)

아울러 윤종신은 심사 기준으로 희소성을 꼽으며 "최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먼저 57호와 4호가 맞붙었다. 57호는 '나방의 꿈'을 선곡하며 "이 노래는 제가 힘들 때 일어날 수 있게 해주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지난 번에는 내가 이 노래로 위로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8년 전에 성대수술을 하고 예전같이 노래를 부르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우연히 이 곡을 들었는데 가사가 너무 와닿더라"고 했다.

윤종신은 "처음에 떨리는 듯 불안한 느낌이 있었는데 후반부에 날갯짓 하듯 곡 전체 구성과 흐름에 잘 어우러졌던 것 같다"며 "경험이 잘 녹아있었던 게 감정에 이입해 벅차게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4호는 '타잔'을 선곡했다. 무대를 본 윤도현은 "파워풀한 성량을 가지고 있는 걸 다 아셨을 거다"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고 진심이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규현은 "라이브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리가 너무 좋아서 감탄하면서 들었다"고 했다. 결과는 4호가 7표, 57호가 1표를 받으면서 4호가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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