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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고속도로 암행순찰팀 경위가 근무 중 졸음운전 때문에 동료를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1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암행 순찰팀 경위, 검시조사관, 무도실무관, 산불 공중진화대 소속 자기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영태 경위는 고속도로 위 난폭·과속 운전을 잡는 암행 순찰팀 소속이다.
김영태 경위는 암행 순찰차가 외관으로는 일반차와 전혀 구별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구별이 안 간다"며 "차량 내부에 경광등이나 경찰 장비가 즐비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태 경위는 "한 사람은 운전하고 다른 한 명은 단속 장비를 만진다"며 "노상에서 일처리 해야 하는데 한 사람은 처리하고 한 사람은 50m 후방에서 신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몸을 써서 위험을 알리는 일을 하는데 후속 사고 막는 게 가장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교통사고로는 2차로 난 사고가 허다하다"며 "실제로 말싸움하다 보면 달라오는 차에 싸우다가 돌아가시는 경우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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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
또 김영태 경위는 "저는 사실 순찰대가 두 번째인데 첫 번째 때 같이 근무하던 순찰대원을 잃었다"며 "저보다 몇 배는 안전을 생각하는 동료였는데 그런 친구도 정말 몇 초 사이에 졸음운전하는 트럭에 치여 즉사했다"고 했다.
김영태 경위는 "이후 다시는 고속도로로 안올거라고 마음 먹었는데 사고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편안하게 잘 지내라고 인사했다"며 "동료적에 지금까지 무탈하게 근무 중"이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영태 경위는 "하루 운행 거리는 4~500km정도"라며 "편도로 가는 게 아니고 많이 도는 구간을 왕복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 정도면 부산 왔다갔다 하는 거리다"고 하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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