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상민, 10년 작사 날아간 타블로에게..."그래도 좋은 시대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2 2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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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상민이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12일 밤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에픽하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가 등장하자 서장훈은 "요즘 뭐 날아갔다는 게 더 유명하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타블로가 곡을 다 날렸다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타블로는 "휴대폰 메모가 날아갔는데 10년 동안 쓴 가사 메모해 놓은 게 있는데 그게 다 날아갔다"고 했다. 

 

▲(사진, JTBC '아는형님' 캡처)

이어 "패닉이 왔지만 다행이 예전거 몇개는 좀 복구 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타블로에게 "좋은 시대에 파일이 날아가서 다행인 거다"며 "난 모든 비디오, 백업 자료는 보관할 곳이 없어서 가장 싼 지하 창고 월세 임대해서 거기에 다 넣어놨는데 예전 2009년도 강남에 처음으로 물이 찬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도 논현동 지하창고 싼 곳이 있었고 거기 다 넣어놨는데 있는 힘껏 달려가서 도착했는데 이미 물이 가슴까지 차서 거기 안에 있던 모든 사랑하는 자료들이 다 날아갔다"며 "그 이후로 내가 말만 하면 만났다 하면 자료 좀 주세요 하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타블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IOS가 자동 업데이트됏고, 노트 앱에 모든 메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쓴 가사들이 지워졌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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