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X김해숙의 숨막히는 신경전..."왕세자는 내가 직접 세울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2 22:00:27
  • -
  • +
  • 인쇄
▲(사진, tvN '슈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혜수, 김해숙의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1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슈룹'(연출 김형식/극본 박바라)9회에서는 대비(김해숙 분)과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의 설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비는 사약 재료를 바라보더니 "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중전의 배에서 난 자식이 왕세자가 되는 일은 없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임화령에게 이호(최원영 분)는 "어마마마까지 대군을 해하려 한 것이 사실이냐"며 "사실이라면 조사해 죗 값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임화령은 이에 "어미된 심정으로 당장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지만 이 일이 공론화 되어 경합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상대는 영의정과 대비인데 모친을 벌하실 수 있겠냐"고 했다. 

 

▲(사진, tvN '슈룹' 캡처)

이어 "전하께서는 이 일의 진실을 아셔야 하기에 말씀드린 것이니 한 번만 더 이 일이 벌어지면 저 또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며 "그때는 상대가 누구든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호는 대비에게 "왜 이런 일을 벌이시는 거냐"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손주인데 어마마마께서는 진정 무슨 짓이라도 하실 수 있는 거냐"고 했다.

그러자 대비는 "정녕 이 애미가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냐"며 "중전 말만 믿고 이 애미를 의심하는거냐"고 했다.

임화령은 "마마께서 이렇게 낮은 수를 둘줄 몰랐다"며 "하마터면 국장을 준비 할 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비께서는 수의보다 당의가 어울린다"며 "제 아들이 왕세자 되는 것 까지는 지켜봐야할 것 아니냐"고 했다.

이말에 대비는 "왕세자는 내가 정한다"며 "그러니 내가 누굴 세울지 잘 지켜보라"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