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최정윤, 이혼 후 아빠 부재 딸 걱정에..."위험하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2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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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최정윤이 딸 걱정을 했다.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최정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싱글 맘이자 워킹 맘인 26년 차 배우 최정윤이 등장했다. 최정윤은 매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딸 애정 표현이 너무 과하다"고 고민을 털어놧다.

최정윤은 딸이 친구를 만나면 격한 스킨십으로 인사하는 건 물론, 장소와 상대를 불문하고 애정 표현을 하며 낯선 남성에게 "우리 아빠 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랑을 많이 받고 컸다"며 "감정 발달이 잘된 아이"라고 설명했지만 "과한 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본격적인 상담에 돌입하자 최정윤은 딸이 자기소개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난 아빠랑 안 살아'라는 말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딸의 과한 애정 표현이 혹시 아빠의 부재로 인한 영향이 아닐까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최정윤은 이 같은 질문에 딸이 느낄 이혼 가정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서류상이라도 가정을 유지하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이혼을 미루고 결혼생활을 유지했던 이유는 본인보다 아이를 위한 결정"이라고 했고 최정윤은 "내 선택으로 불편함을 겪어야 할 딸이 걱정됐다"며 딸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애쓰는 엄마 최정윤의 노력을 헤아리는면서도 '아빠의 부재=사랑의 결핍'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아빠의 빈자리로 인한 추억,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고 이에 최정윤은 최근까지도 특히 '남자 어른'을 무서워했던 딸을 언급하며 공감했다.

최정윤의 이야기에 집중하던 오은영 박사는 이혼 후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아무렇지 않다"며 유난히 꿋꿋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던 최정윤에게 "꿋꿋한 행동이 과유불급"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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