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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명재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2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27년째 기러기 아빠로 사는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7년째 기러기 아빠로 사는 정명재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명재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KBS 코미디프로 '쇼비디오자키-네로25시'에서 숙취 개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홀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정명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온 개그맨 최양락은 "결혼하고 10년 만에, 95년에 간 거냐"며 "그럼 30년 가까이 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정명재는 "한 25년 됐다"고 답했고 최양락은 "25년 됐으면 안 돌아오는 거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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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정명재는 가족들이 미국으로 간 후 개그맨 세대교체로 일어나 방송도 잘 못하고 사업도 잘 안되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미국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돈을 부치기 위해 지인 식당에서 일한다고 전했다.
혼자 바닷가를 걷던 정명재는 "저 멀리 있는 애들도 생각이 나고. 아이들 있는 곳까지 훨훨 날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명재는 "IMF로 환율 올라갔을 때 말도 못했다"며 "아마 기러기 아빠 생활하는 사람 중에 아픈데 병원 못 간 사람, 굶은 사람, 친구한테 돈 안 빌려본 사람 없을 거다"고 전했다.
정명재는 "솔직히 나는 고등학교, 대학교 때 잠깐 연수 가는 건 이해하는데 어렸을 때 가서 생활하는 건 애들과 부인을 뺏긴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나중에 애들이 성공해서 돌아와서 효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이미 내 나이가 70, 80인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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