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조병규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조병규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를 상대로 낸 4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폭로 글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는 조병규와 그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를 상대로 낸 40억 6000여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조병규 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 또한 조병규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논란은 2021년 2월 A씨가 SNS에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A씨는 구타와 위협 등이 빈번했다고 주장했으며 조병규 측은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A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 |
| ▲(사진, 조병규 인스타그램) |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뉴질랜드에 거주하여 재판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병규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올린 게시글 내용이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조병규 측은 A씨가 폭로 글을 삭제한 것이 허위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A씨가 고소 및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두려움으로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조병규 측이 제출한 지인 20여 명의 학교폭력 부인 진술서에 대해서도 "이들은 모두 조병규가 국내에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라며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사건의 사실관계를 이들을 통해 확인하긴 어렵다"며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조병규 측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A씨가 뉴질랜드에 거주해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한편, 조병규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규는 이번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숨은 돈 찾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