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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
황대헌과 이준서는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모두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준서가 1조에서 2분10초586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조에서 황대헌이 2분13초188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3조에 출전한 박장혁은 4위에서 3위, 다시 2위까지 올라 결승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의 런쯔웨이와 같은 조에서 뛰어 편파판정에 휘말릴까 우려가 있었으나 문제 없이 결승에 올랐다. 석연찮게 두 손을 들었던 런쯔웨이가 오히려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처리됐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3000m 여자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2위를 달리다가 막판에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역전을 당해 3위로 추락했으나 마지막 주자 최민정이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를 노린 역주로 재역전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은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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