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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BTS 신사 홈페이지) |
[매일안전신문] 일본에 방탄소년단(BTS)의 이름을 딴 신사(神社)가 등장해 논란이다. 실제로 BTS를 신으로 모시는 건 아니고, 신사가 바닷가에 있다는 점을 노려 BTS를 마케팅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즈오카현 시모다(下田市)시에 있는 이색 신사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바이 더 시(By the sea, 바닷가)의 앞 글자를 따서 ‘BTS 신사’라 불리는 이 곳은 마이소 해변(舞磯浜)의 자연 동굴에 조성돼 지역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BTS 신사가 실제로 BTS를 신으로 모시는 건 아니다. BTS가 신사 이름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를 활용한 홍보를 펼치는 것. BTS 신사 홈페이지에는 주신으로 불교 신의 하나인 기룡관음, 칠광신을 모신다고 밝히고 있다.
BTS 신사에서는 2000엔(약 2만원)에 부적 작성, 5000엔(약 5만 2000원)에 신주(주지승)의 특별 기도를 받을 수 있다. BTS 신사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BTS 데뷔 기념일마다 특별 행사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틱톡 등 소셜 미디어에는 신주가 BTS 음악에 맞춰 관광객과 춤을 추는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불쾌함을 나타냈다. 특히 야스쿠니 참배 문제 등으로 민감한 상황에 신사 홍보용으로 BTS가 쓰였다는 데 분노를 나타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소속사에 신고해야 할 것 같다. 미친 것 아니냐. 남의 나라 아티스트에게 저게 무슨 짓이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자기들 돈 벌려고 남의 나라 가수로 신사를 만드는 건 경우가 없는 짓”이라고 했다.
이 신사가 BTS 소속사인 하이브 측과 초상권 협의를 마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허락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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