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공원서 10대 흉기 난동… 2명 부상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1 2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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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서울 관악구에서 1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시민 2명이 다쳤다.

관악경찰서는 A(17)군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 난곡동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79세 여성 B씨와 18세 남성 C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머리를, C씨는 손목을 다쳐 각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17분 뒤인 오후 2시 46분쯤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A군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군과 피해자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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