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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어느 정도 홈 어드밴티지는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일 줄은 몰랐다. 방송사들조차 중계를 끊을 만큼 황당한 상황이었다. 한 아나운서는 “전 세계에 비웃음을 샀다”며 심판진의 ‘중국 편 들어주기’를 작심 비판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기대주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번에도 ‘실력’이 아닌 ‘실격’이 문제였다. 심판진은 황대헌이 1위 자리를 빼앗는 과정에서 레인 변경이 늦었다는 이유로, 이준서도 레인 변경 반칙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하고 중국 선수를 결승에 올렸다.
전날 5000m 혼성 계주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미국,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 대표팀을 끌어내리고 중국 대표팀이 기어이 금메달을 걸어준 심판진은 이날도 편파 판정을 자초했다.
방송사들도 망연자실했다. 황대헌, 이준서의 실력 탈락이 확정되자 MBC와 SBS는 중계를 중단했다. 해설진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KBS 이정수 해설위원은 “기술상을 줘야할 판에 왜 실격이냐”며 분노했고, 진선유 해설위원은 “나도 경기에 나가봤지만, 이번 경기는 편파 판정이 심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전날 혼성 계주 논란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비웃음을 샀다”고 심판진을 직격했다.
온라인 반응은 더 험악했다. 한 네티즌은 “앞으로 쇼트트랙 이름을 ‘중국 선수 피하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스치지도 않았는데 실격을 주니 도리가 없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설위원들이 (선수 출신이라) 어지간하면 (판정에) 반박 안 하는데 전부 다 난리 난 걸 보니 심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황대헌은 경기 이후 믹스드 존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자 “나중에 할게요”라며 서둘러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준서는 고개를 흔들며 거부했다. 중국은 그간 자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공분을 사왔다. 이번에도 중국이 ‘중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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