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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김보름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29·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 정말 행복한 스케이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보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베이징 선수촌 내 오륜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생애 3번째 올림픽 참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은 비록 5위로 마치게 됐지만, 선수 생활을 하면서 메달을 땄던 그 어떤 시합 때보다 기쁘고 좋았다”며 “응원받는 것이 이런 기분이라는 걸 느낌 지금이 올림픽 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행복하다”고 했다.
김보름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동료 노선영(33)을 따돌리고, 왕따 주행을 펼쳤다는 이유로 국민적 지탄을 받는 등 마음고생을 했다. 그러나 법원에서 오히려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훈련 중 욕설한 사실과 당시 경기 운영이 정상적이었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김보름은 “지난 4년 동안 선수 생활에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제야 정말 행복한 스케이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 하나하나 너무 큰 힘이 됐다.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하며 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만 울고, 앞으로는 정말 웃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굿바이 베이징, 좋은 기억을 남기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모두 한국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밀라노에서 다시 보자”는 덕담을 건네며 김보름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보름은 이번 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4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4년 전 평창에선 얻지 못했던 ‘팬’과 ‘민심’을 얻으며 선수 생활의 새로운 기점을 마련하게 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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