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사이코패스 살인 동기에 분노..."지옥도 사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4 2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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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남길이 분노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연출 박보람/극본 설이나)9회에서는 분노한 송하영(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하영, 국영수(진선규 분), 윤태구(김소진 분)는 구영춘(한준우 분)에 당해 사망한 피해자들을 위해 봉안당을 찾았다. 무연고 피해자에 찾는 사람도 없다는 말에 국영수는 "고단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신 분들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만 누리게 해 주자"라고 한 뒤 "그리고 구영춘은 꼭 지옥만 보게 해 주자"고 다짐했다.

 

그러자 송하영은 "구영춘한테는 지옥도 사치 같다"며 분노했다. 이어 국영수는 윤태구에 대해 "밤낮으로 신원미상 연고 찾는다고 고생하는데 여기까지 올지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송하영은 "머리 안 자르는 거 피해자 때문이다"며 "긴 머리가 주는 거추장스러움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애도라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사진,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한편 이진철(조영진 분) 청장은 구영춘 범죄 사건에 대해 매뉴얼로 만들었다 말했고 범죄 행동 분석가는 국립과학수사 연구소를 찾아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 중 송하영은 "사회악을 제거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언행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영수는 "사명감이네 뭐네 떠들어대도 결국은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약한 상대만 고른 거다"고 했다. 또 송하영은 "말로만 떠드는 비겁한 찌질이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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