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사건 관련 방송 후 터진 게시판...무슨일이길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0 2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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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해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프티 피프티 한 멤버의 가족은 멤버들의 건강 문제를 폭로하며 "정산 문제는 부수적이고 한 멤버가 매우 힘들어서 그 소속사에서 뛰쳐나온 적도 있다"며 "공황장애로 여러 번 발작이 있었고 병원에서 실신해 산소호흡기로 깨어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 "어트랙트 대표가 아이들한테 공포의 대상이었다"며 "어린 아이들이 7년을 이 소속사에서 생활해야 하는 부분이고 애들은 버티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멤버 가족은 "소속사에 CCTV도 있었고 숙소에 감시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압력이 심해서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며 "멤버 부모들이 음식을 갖다주면 반찬을 전부 다 거실에 내다 던져버리고 멤버들에게 다 주워서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는 이런 모욕적인 언사들을 심하게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친필편지를 통해 "루머로 지치고 힘든 게 사실이지만 응원해 주는 분에게 보답하고자 꿋꿋이 버텨내리라고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후 '그것이 알고싶다'는 편파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나 피프티 피프티의 한국어 팀명 및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이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학력·이력 위조 사건 등은 다루지 않았고 멤버들 가족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의 편파성을 지적하고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상표권 등록에 대해선 아무 말 안 하고 편파방송", "기업인이 죽임당할 뻔한 지금도 진행 중인 사건을 '아이들 꿈이 사라진 슬픈 동화'로 묘사한 이유가 뭐냐", "감성팔이 해명방송을 해주고 있다" 등의 의견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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