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사망 후 송중기 상속 제외 '충격'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7 2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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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송중기가 유산을 받지 못해 분노했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 정은재)13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사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양철은 순양자동차의 실적 부진에 "이게 다 내 망상이고 독단이고 아집이냐"고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말했다.

 

이에 진도준은 "누구도 순양자동차가 할아버지의 망상, 독단, 아집이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겠다"며 "신차 '아폴로'에 대한 전권을 위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진양철은 진도준에 대해 "내가 불쌍해 보이는 거다"며 "우리 집 그 많은 아들 중에, 내를 생각하는 건 진도준이 뿐이다"며 유언장을 손보겠다고 전했다. 

 

▲(사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그런가하면 진도준은 주주들을 불러두고 '아폴로'의 약점을 거론한 뒤 "우린 아폴로를 팔지 않을 거고 여러분과 제가 팔아야 할 상품은 이다"며 2002 월드컵 로고를 보여줬다. 

 

진도준은"“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면 아폴로 100대, 16강에 진출하면 400대, 꿈의 무대 4강에 오르면 1,000대"라고 제안했다. 주주들은 4강은 커녕 16강도 힘들다고 했지만 진도준은 "국민들은 간절했던 응원의 순간으로 우리 신차를 기억할 거다"며 "만약 대표팀이 꿈을 이룬다면 국민들은 강렬한 승리의 감동으로 아폴로를 기억할 거다"고 했다.

 

이후 정말로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4강까지 갔고 '아폴로'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같은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진양철을 찾던 진도준은 쓰러져있는 진양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사망했다. 

 

이후 순양가 사람들은 진양철이 남긴 유언장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진도준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진도준은 "도무지 모르겠다"며 "그 고약한 노인네 속마음 저도 짐작조차 못하겠다"고 했다. 이어 "나에게 순양을 물려주겠다는 말은 왜 한 건지, 거짓말이 아니라면 유언장은 왜 수정한 건지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는지는 저도 묻고 싶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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