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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댓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최준희 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인지하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점, 그리고 상처를 주었던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최준희는 "14살 중학교를 올라오기 전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고 그것을 버티지 못해 경상북도 김천으로 전학을 가기까지 학창 시절 불안함과 우울증이 바탕이 되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남은 학창 시절에서 절대로 내가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아야겠다' '나를 지켜야겠다'는 경계심이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바뀌어 오만함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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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그러면서 최준희는 4년 전 루프스 병으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횡설수설하며 어쭙잖게 했던 사과 영상도 죄송하다"며 "영상 업로드 이전 다퉜던 친구들과 어렵게 연락이 닿아 카페에서 만나,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고 또 그 아이의 마음도 온전히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준희는 "저에게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미안했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고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지금까지도 저를 돌보아 주시는 할머니와 이모할머니 이모들 그리고 저를 아시는 여러분들께도 죄송한 마음만 든다"고 사과했다.
홍진경은 또한 해당 영상에서 짧은 머리로 등장해 "마음이 너무 볶여가지고 왜 이별하고 실연하면 머리 왜 자르는지 알 거 같다"며 채널을 잠시 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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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홍진경은 댓글을 통해서도 "영상을 보시고 상처를 받고, 마음이 상하신 분들께 어떤 말과 마음, 그리고 행동으로 사과를 드려야 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며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은 잘못이지만 누구보다 학교폭력을 혐오하는 저의 진심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최준희는 지금 자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친구들에게 진심을 다해 미안해하며 용서를 구하는 글을 쓰고 있다"며 "어떤 친구에게는 이미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아직은 만날 수 없는 친구들에게는 오늘 다시 글로나마 용서를 구할 것"이라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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