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지연수, 일라이와 대화 도중 울컥..."이혼 안하려고 매달렸는데 법정에도 안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23: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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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지연수가 일라이와 대화하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지연수, 일라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하니까 좋냐"고 물었다. 일라이는 "좋고 싫고 이런거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나는 네가 나를 쉽게 버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난 쉽게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우리 산 10년 동안 이혼하자는 말 한 번도 안 했다"며 "이번에 처음 이야기해서 이혼하게 된거다"고 했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그러자 지연수는 "난 너에게 얼마나 매달렸는지 아냐"며 "이혼만은 안된다고 했고 아들도 그때 5살이었는데 5살이 감단하기엔 너무 큰 슬픔 아니냐"고 했다.

지연수는 "난 네가 필요했다"고 했다. 그러나 일라이는 "매일 싸우는 부모보단 이혼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당시 매일 싸웠다"고 했다.

일라이는 "난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었다"며 "행복이 뭔지 모르겠더라"고 했다. 지연수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아도 애가 행복하면 된 거 아니냐"며 "다들 그렇게 산다"고 했다.

또 지연수는 "이제 와서 아이를 보러 온다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며 "재판장에도 안왔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일라이는 "재판장에 안 가도 된다 해서 안간거다"라고 해명했다.

지연수는 그런 일라이에게 "난 10년 가까이 산 와이프다"며 "거기에 안 나타난 것만으로도 우리가 사랑했던 시간, 연애 했던 시간을 불시한 거고 난 병원 다니면서 힘들었던 게 힘들었던 시간을 지워야하는데 그 10년을 지우자니 내가 없다"며 울컥한 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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