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명품 '짝퉁'논란에 사과문 올려..."지적받은 제품 가품 맞아" 인정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02: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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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가 명품 브랜드 가품들을 수시로 입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솔로지옥'과 SNS에서 입었던 옷에 논란이 있다"며 "지적받은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프리지아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을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들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논란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고 했다.

 

▲(사진,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프리지아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며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 반성의 의미로 프리지아는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지웠고 피해를 본 브랜드 측에도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유튜버는 프리지아의 SNS인 인스타그램 및 방송 장면을 통해 노출된 의상과 장신구가 모조품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유튜버는 프리지아의 목걸이가 실제 제품과 사이즈가 다르며 C사 티셔츠는 빈티지 의상으로 상당히 희귀한 제품이라 했다. 또 '솔로지옥'에 프리지아가 입고 나온 D사 의상은 정품 디자인으로 출시된 적 없는 온라인 제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튜버는 "디자이너의 창작물 침해도 문제지만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이미 소속사가 있는 모델, 연예인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뷰티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는데 짝퉁을 하고 다니는 연예인이 명품 행사에 참석한다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 밝혀온 프리지아의 지적재산권 인식 부족은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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