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30분경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이모(50)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외부용역업체 소속인 이씨는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노후 부품 교체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컨베이어벨트 전문 수리 외주업체 소속인 이씨는 전날 동료 3명과 함께 컨베이어벨트 표면 고무 교체작업을 하러 이곳에 왔다.
위층으로 부품을 가지러 올라간 이씨가 한참 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찾아보니 옆 컨베이어벨트 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는 게 동료들의 경찰 진술 내용이다.
현대제철은 이씨가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잠시 뒤로 물러났다가 다른 컨베이어벨트에 빨려들어갔다고 설명했고, 해당 컨베이어벨트의 작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지난 2016년 11월에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설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2013년 5월에는 노동자 5명이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등 이곳에서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산업재해로 노동자 30여명이 숨지는 등 산업재해가 잇따라 '죽음의 공장'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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