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계속 줄고 있다. 올 상반기 사망자 수는 전국적으로 9.2% 줄었다. 무려 전국 평균치의 5배나 줄인 곳이 있다. 광주광역시다. 올 상반기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1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명에서 45.9% 감소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36% 줄인 데 이어 2년 감소 실적으로 낸 것이다.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발표된 올해 상반기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1767명)보다 9.2%(602명) 줄어든 1605명이었다. 보행자와 음주운전, 고속도로 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덕이다.
광주광역시의 눈부신 감소 실적은 지난해 1월 시와 자치구, 경찰청 등 17개 교통관련 기관이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구성해 의욕적으로 활동한 데서 비롯된 결과로 평가된다.
협업팀은 그동안 교통사고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사고 원인 분석을 철저히 분석해 시설을 개선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펴왔다. 또한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협업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오토바이 배달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 등은 교통관련 기관, 배달대행 5개 업체와 ‘교통사고 줄이기 협약’을 맺고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날 시청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협업팀 회의를 열어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 발생을 더욱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논의와 공유가 이뤄졌다.
정 부시장은 “광주가 교통사고 사망자는 획기적으로 줄었지만 교통사고는 줄지 않았다”면서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수영대회를 준비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수영대회가 끝난 후에도 교통안전 실천운동을 계속해 광주가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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