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제주 일부 지역에 최고 500㎜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남부지방에는 20일까지 최대 5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과 수도권 등에도 10∼7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후 1시 현재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96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진하고 있다. 다나스는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90hPa, 최대 풍속 초속 24m다.
태풍으로 20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여 피해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 및 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일강수량은 제주 삼각봉이 227.5㎜의 강수량을 보인 것을 비롯해 전남 거문도(150.9㎜), 여서도(112.0), 경남 거제(84.5㎜) 등에도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 광주로 떠나려던 아시아나 KWJ편 등 낮 12시 기준으로 31편이 지연되고 1편은 결항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오전 11시50분 울산으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822편으로 울산공항 기상 악화로 운항이 취소됐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20일까지 강한 비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각 지자체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다나스는 이날 오후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 진입해 20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아침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후 남부 지방을 지나 경북 내륙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 20일 밤에는 동해상에서 소멸할 전망이다.
주말 태풍으로 상인들은 여름 휴가철 특수를 놓쳐 울상이다. 호텔과 여행지 등에는 예약 취소가 잇따랐다.
경남 창원시는 20일 마산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마산구항 방재언덕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9회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를 23일 오후 7시30분으로 연기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