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남북교류 대비 나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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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조인문 양구군수가 지난 20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남북교류협력 추진사업 내 교통안전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


도로교통공단과 강원도 양구권이 남북교류 협력에 대비해 상호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21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윤종기 이사장과 조인묵 양구군수는 지난 20일 오후 도로교통공단에서 남북교류협력 추진사업 내 교통안전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양구군의 금강산 자동차 육로관광 시대를 대비한 북한 운전교육원 설립에 관한 프로그램 컨설팅 및 연구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남북교류협력 교통안전분야 사업 추진 시 북한 도로, 교통안전 관련 연구, 북한 운전교육원 내 개발된 프로그램 등을 도로교통공단과 공유할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로 다른 남북의 교통체계 문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통일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이사와 정준하 교통과학연구원장, 양구군청의 정병두 기획조정실장과 박금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 이사장은 앞서 ‘포용성장과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포용강원포럼·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공동 세미나’에 참석했다.


포용강원포럼(대표 이기원)과 남부경제협력 혁신포럼(대표 박상규)이 주최한 세미나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을 비롯하여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이사장은 “남북 평화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강원 지역발전 및 남북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 강원도 및 도내 공공기관들이 포용강원포럼 및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혁신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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