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12월 도입 예정인 ‘미세먼지 시즌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9월 21일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12월~3월)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조치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제도로 이미 유럽과 미국 도시 등에서 시행 중이다.
지난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 면담에서 미세먼지 시즌제를 환경부에 제안하였으며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동안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시행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초부터 연구용역과 전무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시즌제 방안을 준비하였으며, 환경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도 서울시의 제안으로 시즌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시민의 참여가 중요할 뿐 아니라 장기간 시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즌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상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안, 공영 주차장의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등 시민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자는 9월18일까지이다.
시는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하여 토론회 참가자 1,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토론회에 앞서 리서치전문 조사기관에 의뢰, 미세먼지 시즌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회 의제설정 및 향후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의 일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시즌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즌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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