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항공안전 노력, 국제기구에서도 인정받아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10-1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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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싱가포르와 함께 ICAO로부터 감사패

우리나라가 국제 항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민간항공기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개발도상국 교육훈련 협력을 위한 ICAO와의 맺은 MOU를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이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항공안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제항공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1947년 UN전문기구로 설립된 ICAO는 항공산업 관련 전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관련 기준·지침 등을 결정한다. ICAO는 세계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193개 회원국에 국제기준 이행을 1999년부터 약 20년 간 지속적으로 장려해왔다.


ICAO는 올해 기여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우리나라와 프랑스, 싱가포르 3개국을 선정, 제40차 총회에서 각국 대표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나라는 ICAO에 국제기준이행 관련 전문인력을 2005년부터 지속 파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각 회원국의 국제기준 이행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IT시스템 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해 우리의 IT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표단은 이번 총회에서 ICAO 이사국 위상에 걸맞게 국제항공의 안전증진 및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우리나라는 ‘한·ICAO 교육훈련 협력 MOU’를 맺어 내년부터 연 300여명 이상의 개도국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남미 민간항공위원회(LACAC) 및 아프리카 민간항공위원회(AFCAC)와 석사학위 장학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여 한층 더 높은 협력을 통해 국제항공사회의 리더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헸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금번 제40차 ICAO총회에서 이사국 7연임 당선과 더불어 앞으로도 이사국으로서 국제항공의 안전증진 및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도국 기술지원 등을 중심으로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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