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 개최...4차산업혁명시대 건설기술·안전 분야의 발전방향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7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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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7일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안전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고 함께 하며 산학연의 각계 건설인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건설기술·안전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기술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대전은 지난 10월 31일 국토부가 발표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맴’의 연장선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건설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오전에는 기조연설 및 공모전,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한양대학교 이종세 교수는 ‘전환기의 한국건설, 새 지평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변화의 시대에 우리 건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다뤘다.


스마트 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설비비와 건축비를 줄이는 사물인터넷(IoT) 소방방재 시스템’을 제시했던 이어버스터의 황혁주 대표와 김승연 이사, ‘스마트 스타프를 이용한 실시간 지하매설관 3차원 건축정보모델(BIM) 구축시스템을 제시한 ㈜무브먼츠 윤대훈 대표가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공모전에서 입상한 12팀은 2019년부터 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 건설 지원센터에 입주하여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건설, 시설 안전 경진대회에서는 총 5팀이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유지관리 부문은 ’사물인터넷(IoT) 센서기술을 활용한 첨단 작업장 안전관리시스템‘을 제시한 한국도로공사의 서연성씨가 수상했다.


진단 및 보수보강부문에서는 대학생 송준혁씨가 ’구조물 비파괴 시험용 이동식 대차 계측 시스템‘으로 수상했으며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시했던 한국전력공사 등 3개사가 수상했다.


건설안전 표어 부문에서는 ’기울어진 동바리는 생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다‘라는 표어를 제출한 대학생 서효영씨가 수상했으며 건설안전 포스터 부문에서는 아산시청의 김민정씨가 ’이번 현장도 복붙입니까?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동바리란 타설된 콘크리트가 양생되어 강도를 얻기까지 거푸집과 콘크리트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수직 가설 부재를 말한다.


이날 오후에는 주제별 포럼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 건설기술과 첨단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전통적 토목·건축기술에 건축정보모델(BIM)·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드론·로봇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기술을 말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의 공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스마트 새싹 기업은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건축정보모델, 소프트웨어, 가상시공,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사현장 안전 및 공정관리, 레이져 스캐너, 가상현실(VR), 드론, 무선센서 등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여졌다.


국토부는 앞으로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 대전은 건설산업 전반에 기술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손 찬관은 “앞으로 이 행사가 우리 건설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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