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 상가 내 철물점 자재창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커피숍에서 일하는 오모(28)씨는 "1시 반경부터 지하에서 연기가 피어올랐으며 잠시 후 소방대원들이 와서 진화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살수차, 구급차, 구조차 등 소방차 80여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초구 구조 긴급통제단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구조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건물에는 구조상 계단 두 개가 있어 한 계단은 비상계단으로 사용되지만 비상계단 방화문 설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2층과 3층에서 연기에 의한 부상자가 발생한 것은 방화문이 설치되었더라도 방화문관리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현재까지도 연기는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다. 건물은 1979년 건축된 건물이며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라서 화재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 인근 도로가 매우 혼잡한 상황이므로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소방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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