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림산업 등 13개 건설사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우수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2-31 15:19:33
  • -
  • +
  • 인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수준평가 결과 공개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중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수준평가 결과 발주청 5개 기관과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6개 업체, 시공자 13개 업체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평가는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청과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시공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해 공개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됐다.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및 재해율 등을 평가하는데, 2019년 평가는 전년도(57개)의 3배인 총 171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발주청 92개 기관과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56개사, 시공자 111개사가 평가를 받았다.


시공자 중 우수업체는 대원, 한양, 호반건설, 금호산업, 남양건설, 대림산업, 대보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한신공영,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화성산업 총 13곳이다.


반면 광장이엠씨, 대한토건, 서한기술공사, 영동건설, 조은아이건설, 케이디, 코원건설, 평화종합건설, 해동건설, 현성종합건설, 거송종합건설, 교보건설, 국기건설, 금강건설, 대운건설, 대저건설, 대혁건설, 민경건설, 범아건설, 삼안종합건설, 삼영종합건설, 상경토건, 선진종합건설, 수안종합건설, 씨앤씨종합건설, 아이엠유건설, 요진건설산업, 이에스개발, 정우종합건설, 태백건설산업, 한국개발, 한동건설 32개 업체는 미흡 평가로 나왔다.


대우건설과 현대중공업, 현대아산,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등 28개 업체도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주청으로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우수,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중앙극장,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55개 기관이 미흡 평가로 나왔다.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신성엔지니어링,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다인그룹엔지니어링,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로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해당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한 곳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관 등이 다른 기관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한명희 과장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평가항목의 간소화 등을 포함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송규 기자 이송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