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연기...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6-19 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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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을 연기했다. 사진은 뚝섬 사계절 수영장(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을 연기했다. 사진은 뚝섬 사계절 수영장(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영향으로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이 연기된다. 추후 개장여부는 7월 중순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개장을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매년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시민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양해를 구한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수영장 개장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영장과 물놀이장 8개소 중 뚝섬과 광나루, 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개소를 오는 26일 개장하여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발표된 수도권 지역 강화 방역 지침에 따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다수 이용자가 장시간 머무르는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연기하게 된 것이다.


단, 시는 여름철만 운영하는 수영장의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7월 중순에 개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새 단장한 후 22년 개장 예정이며 잠원 수영장은 노후 시설 보수 등으로 공사 후 내년에, 망원 수영장은 성산대료 성능개선공사 후 24년 이후에 개장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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