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7월 1일부터 태극 문양, KOR 문자, 위변조방지 홀로그랭이 첨부된 반사필름식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 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인 비상업용 승용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7자리 번호판 소유자도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8자리 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 소유자도 번호 변경 없이 필름식으로 교체 가능하다.
자동차 번호판 제도는 1904년에 도입되었지만 1973년부터 차량의 등록지, 차종 기호, 용도 기호, 일련번호가 자동차 번호판에 명시됐다. 이후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1996년부터는 차종 기호를 1자리에서 2자리로 늘린 번호판이 등장했다. 2004년부터는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지역명을 없앤 단일 번호판 타입이 도입됐다.
2006년에 자동차 번호판 인식이 어렵다는 이유로 번호판 디자인을 가로로 길어지고 색상도 파랑색 바탕에 흰색 글씨에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변경됐다. 이후 2019년 9월부터 2자리 숫자, 한글, 4자리 숫자로 구성된 기존 자동차 번호체계에서 3자리 숫자, 한글, 4자리 숫자인 총 8자리 숫자의 자동차 번호판이 등장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에는 없는 국가상징인 태극문양과 국가축약 문자 KOR 및 홀로그램이 첨부된다.
이번 디자인은 쉽게 모방할 수 없어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귀반사 필름식 번호판은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타입이며, 야간에 잘 보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재귀반사(Retro-reflection)란 광원으로부터 온 빛이 표면에 반사되어 다시 광원에 그대로 되돌아가는 반사로서, 자동차 전조등을 재귀반사 소재에 비추면 빛을 비춘 방향으로 되돌아가 광원에 있는 사람이 대상물체를 쉽게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 관리관은 "7월부터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위변조 방지는 물론 더 높은 야간 시인성을 제공하게 되어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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