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정진석 5선 의원, 국회부의장 안한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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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진석 5선의원이 국회부의장을 안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다.(사진, 페이스북)
미래통합당 정진석 5선의원이 국회부의장을 안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다.(사진,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 미래통합당 정진석 5선 의원이 야당 몫인 국회부의장을 맡지 않기로 했다.


29일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분들이 자꾸 물어 오시는데.. 전대미문의 반민주 의회 폭거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 합니다."라고 의사표시를 했다. 이날 통합당이 7개 상임위원장직을 포기하기로 하자 이처럼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원 구성을 위해 회동한 자리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을 가졌다고 해 최종 합의에 이르는 것으로 기대를 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협상은 끝내 결렬됐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를 통해 남은 상임위원장 자리도 모두 가져가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부의장은 여당과 야당의 몫으로 정해지지만 대부분 다선의원 순으로 정해진다. 그래서 5선의 정의원은 그간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 내정된 상태였다.


정 의원이 국회부의장을 포기함에 따라 정보위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에 처해있다. 정보위는 국회법상 국회의장이 부의장과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서 위원을 구성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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