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간 감염에 농촌 일손 위해 입국한 카자흐스탄 등 해외유입 확진도 15명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1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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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1명 새로 늘었다.  /매일안전신문DB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1명 새로 늘었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1명 새로 늘었다. 광주에서만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간 감염까지 이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총 누적 1만28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800명이라서 이날 신규 확진자까지 합치면 1만2851명이어야 하는데, 전날 충북에서 발생한 1명이 잘못 신고된 것으로 판정나면서 누적 환자 숫자가 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이 15명에 이른다. 최근 원양어선이나 농촌 일손에 필요한 인력이 해외에서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카자흐스탄에서 들어온 특별기에서 전날 확진자가 8명이 더기로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8명 외에도 이라크 3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미주 1명이다.


정부는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19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데서 보듯 항구를 통한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출항 국가 위험도에 따라 위험이 있는 선박을 중심으로 승선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내 발생 36명은 서울 9명, 경기 11명으로 수도권이 20명이다. 나머지는 대구 1명, 광주 12명, 대전 3명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수원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됐고 경기도 의정부 한 아파트 주민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의 절과 관련해 접촉자 중 5명이 추가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북 옥천 한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초등학생 2명이 추가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이 지역 115번 확진자인 초등학교 학생과 같은 학교의 학생 2명이 추가확진됐다. 다행히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학교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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