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DJ 대북특사' 박지원 전 의원을 국정원장에 파격 지명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3 15:47:58
  • -
  • +
  • 인쇄
지난달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초정으로 열린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 오찬에도 박지원 전 의원이 참석했다. /청와대 제공
지난달 1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초정으로 열린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 오찬에도 박지원 전 의원이 참석했다. /청와대 제공

[매일안전신문] DJ(김대중 대통령) 정부에서 대북 특사로 활동한 박지원 전 의원이 국정원장에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신임 국정원장 후보자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을 내정했다.야당 인사를 국정원장에 지명한 것은 매우 파격적이다.


최근 북한의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가 급속히 얼어붙은 가운데 관계개선 의지를 내비친 문 대통령이 '박지원 카드'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또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키로 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될 예정이다. /신윤희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