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 속 경상도 해안에 시간당 20㎜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내일 오후까지 최대 100㎜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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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13일 오전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신윤희 기자
[오늘날씨]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13일 오전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13일 낮 12시20분 현재 일부 경북 남부내륙과 경상 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 해안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 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60km로 동북동진하면서 대부분의 호우특보는 오전에 해제됐으나 오후 9시까지 경상 내륙에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강한 동풍과 지형적 상승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려 내일 오후까지 최대 100㎜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최근 남부지방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와 축대붕괴, 토사유출 등 피해가 우려된다.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전 11시 현재 주요지점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 서울·경기도: 평택 76.5 보개(안성) 72.5 안성 69.5 서울 23.9
- 강원도: 원덕(삼척) 71.0 태백 67.5 영월 55.5 사북(정선) 55.0 신림(원주) 54.5
- 충청도: 양화(부여) 189.5 금산 168.7 서천 162.5 논산 162.0 대전 158.2 세종 149.4 영동 129.0 청주 93.6
- 전라도: 위도(부안) 228.0 피아골(구례) 209.5 순창군 189.4 담양 183.5 여수 175.3 광주 157.7 전주 161.2
- 경상도: 지리산(산청) 260.5 북상(거창) 225.0 하동 211.0 남해 202.3 거제 200.1 수곡(진주) 190.5 부산 117.1 대구 77.8
- 제주도: 진달래밭(서귀포) 110.5 성판악(제주) 108.0 삼각봉(제주) 85.0 표선(서귀포) 83.0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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