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폭염에 열대야까지 나타나는 극단적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들어서 있는 광주, 전남과 전북,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있다.
광주와 전남(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제외), 전북, 제주 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는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에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인데,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최저기온은 목포 26.0도, 광주 25.7도, 여수 25.7도, 진도 25.4도, 순천 25.3도, 영암 25.2도, 신안 25.1도, 영광 25.0도, 전주 25.4도, 고창 25.4도, 김제 25.3도, 부안 25.1도, 군산 25.0도, 제주 27.1도 등이다.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는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에 일사가 가해지면서 5일까지 낮 기온이 29~33도(일최고체감온도 31~34도)까지 오르겠다. 밤사이에도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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