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근무 ‘희망일자리’ 참여자 250명 선발...신청자격 및 근무시간·급여는?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8-05 14:39:00
  • -
  • +
  • 인쇄
신청자격, 장애인·코로나19 실직자·무급 휴직자 등
9월 1일~12월 31일까지 근무...급여 최대 132만원
서울시가 장애인복지시설 근무 '희망일자리'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서울시가 장애인복지시설 근무 '희망일자리'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 근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운영함에 따라 시설물 방역관리 강화 및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25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이거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자다. 또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실직자, 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휴업자 및 무급 휴직자다.


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 중 150명은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용을 돕기 위함이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지원 센터, 장애인 체육 및 의료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91개 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들은 시설물 방역 활동 및 시설물 출입자 관리, 재가장애인에 대한 반찬배달 및 방역물품 배달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1일 6시간 이내·주 5일 근무로 월 최대 132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4대보험도 가입된다.


대상자 모집은 각 자치구별로 공고를 낼 예정이다. 각 자치구 실정에 따라 선발 인원 및 근무지역이 다양하다.


시에 따르면 자치구별 배치인원은 용산·성북·구로·중구 각 3명, 금천구 4명, 강북·양천구 각 5명, 종로·성동·동대문·도봉·관악구 각 6명, 영등포구 8명, 송파·강서·중랑구 각 9명, 서대문·마포구 13명, 은평구 19명, 동작구 21명, 광진구 22명, 강동·강남·노원구 각 23명 등이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근무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장애인시설의 부족한 일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