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어떤 외부 지원도 허용하지 말라”고 지시하면서 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통일부는 “인도적 지원을 일관하게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4일 김 위원장의 지원 거부 지시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의 대북 수해 지원에 대한 입장은 자연재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의 인도적 협력은 일관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수해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는 단계”라며 입장 변화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전날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세계적인 악성 비루스 전파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은 큰물(홍수) 피해와 관련한 그 어떤 외부적 지원도 허용하지 말며 국경을 더욱 철통같이 닫아 매고 방역 사업을 엄격히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동원되는 사람들 속에서 방역 규정을 어기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침수 피해 규모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홍수로 3만9,296정보(약 390㎢)의 농경지 피해가 발생했고 살림집(주택) 1만6680여 세대, 공공건물 630여 동이 파괴, 침수됐다.
김 위원장은 "집과 가산을 잃고 임시 거처지에 의탁해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그들 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