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차 생산이 완료됐다.
타스통신 등은 러시아 보건부가 15일(현지 시각)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차분이 생산됐다"고 보도했다.
이 백신은 가말레야 센터가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이름은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 이름을 따와 ‘스푸트니크 V’로 정해졌다.
다만 보건부는 1차분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스푸트니크 V는 정상적인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졸속 개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백신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은 보통 수만 명을 상대로 수개월 동안 실시된다. 반면 스푸트니크 V의 임상시험은 3상은 건너뛴 채 1상, 2상만 수십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올해 6~7월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에서 해당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10억 회분 이상의 백신 접종 신청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국민들에게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내 딸도 자원해 이를 맞은 후 상태가 좋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학계는 여전히 안전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장은 "러시아가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실질적이고 명확하게 검증했기를 바란다. 러시아가 그렇게 했는지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를 향한 의구심을 불식하기 위해 러시아 및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 3상 시험을 진행하면서 백신 생산도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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