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국이 이란과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18일 한국-이란 간 인도적 교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1차 화상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와 이란은 지난 7월 고위급 화상 회의에서 워킹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워킹그룹 출범이 급물살을 탄 건 국내 은행에 보관된 이란의 석유 수출 대금과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 때문이다.
이란은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원화로 예치된 70억 달러의 석유 수출 대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와 기업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대금 반환과 수령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 승인 아래 한국이 원유 수입 대금을 두 은행에 개설된 이란중앙은행 계좌에 원화로 입금하면 이란에 비 제재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이 그 대금을 이 계좌에서 받는 식으로 제재를 피해갔다.
특히 지난해 9월 테러 지원을 이유로 미국이 이란중앙은행에 대한 제재까지 강화하며 교역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에 정부는 대이란 교역 재개를 위해 미국과 협의를 이어왔고 “인도적 교역은 허용한다”는 미국 입장에 따라 워킹그룹 결성을 준비해왔다.
양측 국장급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이란 우선 수출 품목 관련 협의 △교역 절차 질의응답 △워킹그룹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이란 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국내 기업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인도적 물품에 대한 이란 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 및 이란과의 적극적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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